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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소식

추신수, 유니폼 경매로 팬과 함께하는 특별한 사회공헌 활동

by 스포츠잡지식맨 2024. 6.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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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마지막 현역 시즌 기념 유니폼 경매로 팬과 소통

추신수가 자신의 현역 생활을 마무리하며 팬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사회공헌 활동을 시작합니다. SSG랜더스의 대표적인 선수인 추신수는 Keep the Choo 프로젝트를 통해 MLB와 KBO에서 입었던 유니폼을 자선 경매에 내놓고, 이를 통해 얻은 수익금을 연말 사회공헌활동에 사용할 예정입니다. 이 프로젝트는 추신수의 오랜 팬들에게도 소중한 추억을 나누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추신수의 자선 경매, 팬과 함께하는 특별한 순간

추신수는 올 시즌을 끝으로 23년간의 프로 생활을 마감하고자 은퇴를 결정했습니다. 그는 그동안 받았던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여러 가지 팬 서비스와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 왔습니다. 그 중에서도 이번 Keep the Choo 프로젝트는 팬들과 함께 소중한 순간을 나누고, 그 의미를 사회에 환원하는 뜻깊은 행사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경매 물품: 추신수의 기념비적인 순간을 담은 유니폼

Keep the Choo 프로젝트의 첫 경매 물품은 추신수의 MLB 데뷔 시즌 유니폼 2종입니다. 이 유니폼들은 추신수가 MLB에서 데뷔한 해 입었던 것으로, 그의 커리어를 상징하는 중요한 아이템입니다. 특히, 추신수는 아시아 선수로는 최초로 3할 타율, 20홈런, 20도루를 달성한 시즌과 한국인 야수 최초로 MLB 올스타에 선정된 시즌의 유니폼도 경매에 내놓을 예정입니다. 추신수는 그동안 개인적으로 소장하고 있던 이 유니폼들을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흔쾌히 내놓았습니다.

경매 수익금은 사회에 환원

이번 자선 경매는 7일 오후 4시부터 11일 오후 4시까지 SSG의 공식 어플리케이션 SSG Landers 내 랜더스 옥션 페이지에서 진행됩니다. 경매를 통해 얻은 수익금은 올 시즌 종료 후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추신수는 "이번 자선 경매는 나에게도 큰 의미가 있는 유니폼들을 통해 팬들과 그 의미를 나누고 싶어서 시작하게 됐다"고 밝히며, 팬들도 이 뜻깊은 활동에 많이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꾸준한 사회공헌활동 이어가는 추신수

추신수는 이번 Keep the Choo 프로젝트 외에도 매 경기 종료 후 착용했던 유니폼을 팬에게 선물하는 Get the Choo 이벤트와 좌석 구매 고객이 추신수와 미니 팬 미팅을 갖는 추신수 존을 운영하며 판매 수익금을 기부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추신수는 팬들과의 특별한 유대감을 형성하고,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세줄 요약

  1. 추신수는 마지막 현역 시즌을 기념하며 유니폼 자선 경매를 통해 팬과 함께하는 특별한 사회공헌활동을 시작합니다.
  2. 경매는 7일부터 11일까지 SSG 랜더스 공식 앱에서 진행되며, 수익금은 지역사회 사회공헌활동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3. 추신수는 경매 외에도 다양한 팬 서비스와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팬들과의 특별한 유대감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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