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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소식

양현종, KBO리그 두 번째 2000탈삼진 달성! 새로운 기록을 향한 도전

by okc no1 2024. 6.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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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년 만에 달성된 2000탈삼진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의 양현종 선수가 KBO리그에서 두 번째로 2000탈삼진 기록을 달성했습니다. 2008년 송진우(당시 한화 이글스)가 최초로 2000탈삼진을 달성한 이후로 16년 만에 이룬 쾌거입니다. 양현종은 6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이 기록을 세웠습니다.

역사를 만드는 탈삼진

양현종은 1회 손호영을 삼진 처리하며 통산 1999탈삼진을 기록했고, 2회 김민성을 삼진으로 잡아내며 2000탈삼진 고지를 넘었습니다. 이로써 양현종은 만 36세 3개월 5일의 나이로 2000탈삼진을 달성하게 되어 송진우의 42세 3개월 21일 기록을 크게 앞당겼습니다.

양현종의 탈삼진 여정

양현종은 2007년 현대 유니콘스와의 경기에서 첫 탈삼진을 기록한 이후 꾸준히 삼진을 쌓아왔습니다. 2016년에는 1000탈삼진, 2019년에는 1500탈삼진을 달성하며 KBO리그의 주요 탈삼진 기록을 하나씩 넘겼습니다. 이번 기록은 그의 꾸준한 노력과 실력을 입증하는 성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도전

양현종은 현재까지 2000탈삼진을 기록했으며, KBO리그 역대 최다 탈삼진 기록인 송진우의 2048탈삼진을 넘기기 위해서는 46개의 삼진이 더 필요합니다. 또한, 10시즌 연속 세 자릿수 탈삼진 기록에도 47개의 삼진만을 남겨두고 있어 새로운 기록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KIA 타이거즈의 승리와 양현종의 미래

양현종이 활약한 이날 경기는 KIA 타이거즈가 롯데 자이언츠를 상대로 5-4 극적 역전승을 거두며 마무리되었습니다. 앞으로 양현종이 어떤 성과를 이뤄낼지 팬들의 기대가 큽니다.

세줄 요약

1. KIA 타이거즈의 양현종 선수가 KBO리그에서 두 번째로 2000탈삼진 기록을 달성했습니다.
2. 양현종은 만 36세에 이 기록을 세워 송진우의 기록보다 6년 앞당겼습니다.
3. 앞으로 양현종은 KBO 역대 최다 탈삼진 기록과 10시즌 연속 100탈삼진 기록에 도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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