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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경기 연속 출루 행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이 7경기 연속 출루 기록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김하성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의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와의 원정 경기에 8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습니다. 그는 3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하며 출루 행진을 지속했습니다.
출루는 성공, 안타는 불운
김하성은 3회 첫 타석에서 상대 선발 호세 소리아노와의 접전 끝에 볼넷을 얻어냈습니다. 그러나 안타를 기록하지는 못했습니다. 5회에는 잘 맞은 타구가 좌익수 정면으로 날아가면서 불운을 겪었고, 7회 원아웃 1루 상황에서는 2루 땅볼을 쳤으나, 2루수의 송구 실수로 주자와 함께 살았습니다.
시즌 타율 하락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224에서 0.221로 떨어졌습니다. 경기에서는 샌디에이고가 에인절스에 2대 3으로 패하면서 4연패의 늪에 빠졌습니다. 샌디에이고의 시즌 성적은 32승 33패로, 리그 선두인 LA 다저스와의 승차는 7경기 차로 좁히지 못했습니다.
오타니 쇼헤이의 활약
한편, LA 다저스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는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원정 경기에서 시속 161.1km의 강속구를 받아쳐 홈런을 기록했습니다. 오타니는 시즌 15호 홈런을 포함해 5타수 2안타 2타점 1득점을 기록하며 시즌 타율을 0.322로 올렸습니다.
세줄 요약
- 김하성이 7경기 연속 출루 기록을 이어갔으나, 안타는 기록하지 못했습니다.
- 시즌 타율은 0.224에서 0.221로 하락했으며, 샌디에이고는 4연패에 빠졌습니다.
- LA 다저스의 오타니 쇼헤이는 시속 161.1km의 강속구를 받아쳐 홈런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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