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이스테방 윌리앙과 계약 구두 합의
첼시가 브라질의 유망주 이스테방 윌리앙(메시뉴)과 계약 구두 합의를 마쳤습니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19일(한국시각) "첼시는 파우메이라스와 4000만 유로(약 589억 원)와 추가 2500만 유로(약 368억 원)의 최종 입찰을 받아들이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브라질에서의 성장과 유망주로서의 입지
이스테방 윌리앙은 브라질 프랑카에서 태어나 2017년 크루제이루에 입단하였고, 2021년 파우메이라스로 이적했습니다. 유소년 팀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친 그는 2023년 4월 1군 프로 계약을 체결하였으며, 이후 1군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며 유럽 구단들의 관심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윌리앙의 뛰어난 기량과 성과
윌리앙은 측면을 파괴하는 폭발적인 주력과 좁은 공간에서도 세밀한 볼 컨트롤을 자랑하는 왼발잡이 윙어입니다. 2024시즌 동안 18경기에서 7골 3도움을 기록하며 자신의 클래스를 입증했습니다. 브라질 20세 이하 팀에서도 맹활약하며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첼시의 적극적인 영입 의지
첼시는 윌리앙을 영입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섰습니다. 첼시는 바이아웃 6000만 유로를 지불할 의사를 보였으나, 최종적으로 4000만 유로와 추가 2500만 유로로 제안을 수정하였습니다. 파우메이라스는 첼시의 두 번째 제의를 받아들이며 윌리앙의 이적이 확정되었습니다.
윌리앙의 미래와 기대
이스테방 윌리앙은 첼시로 이적하면서 자신의 목표인 유럽 진출을 이루게 되었습니다. 2025년 첼시에 합류할 예정인 윌리앙은 미래의 스타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첼시 팬들은 그의 뛰어난 기량과 잠재력을 기대하며 그의 활약을 기다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