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0회 로또 당첨번호 및 당첨금
제1120회 로또복권 추첨에서 '2, 19, 26, 31, 38, 41'이 1등 당첨번호로 뽑혔습니다. 2등 보너스 번호는 '34'입니다. 1등 당첨자는 총 11명으로 각 25억2천216만원을 받게 되었습니다. 2등은 91명으로 각 5천81만원을, 3등은 3천49명으로 152만원을 수령합니다. 4등과 5등은 각각 고정 당첨금 5만원과 5천원을 받는 15만4천910명과 253만2천990명입니다.
자동과 수동의 차이
1120회 로또 1등 당첨자 11명 중 8명은 자동, 2명은 반자동, 1명은 수동으로 구매했습니다. 로또 자동 1등 당첨은 판매점의 행운이 크게 작용하는 반면, 수동 방식은 당첨자의 간절함과 행운만이 영향을 미칩니다. 반자동은 당첨 주인공의 노력과 판매점의 행운이 맞아떨어져 대박을 터뜨리는 결과를 가져옵니다.
1·2등 동시 배출의 진풍경
이번 회차에서는 네 곳의 로또복권 판매점에서 1·2등이 동시에 당첨되는 진풍경이 펼쳐졌습니다. 대구 북구, 경기 용인시, 충북 옥천군, 충남 천안시의 로또복권 판매점에서 1등과 2등이 함께 나왔습니다. 동행복권은 1등과 달리 2등 구매 방식은 공개하지 않지만, 이번 회차의 1·2등 동시 배출점 수는 역대급입니다.
전국 각지의 당첨자 분포
1120회 로또 1등 당첨자를 배출한 지역은 전국 17개 시도에 걸쳐 있습니다. 경기, 서울, 경남, 부산, 충남, 대구, 충북, 전북, 대전 등 다양한 지역에서 1등 당첨자가 나왔습니다. 특히 경기는 인구 비례로 판매점이 가장 많은 지역으로, 이번 회차에서도 2곳의 판매점에서 1등 당첨자가 배출되었습니다.
당첨금 수령과 기금 활용
로또 당첨금은 지급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에 수령해야 하며, 지급 만료일이 지난 당첨금은 복권기금으로 귀속됩니다. 이 기금은 저소득층 주거안정지원사업, 장학사업, 문화재 보호 사업 등 다양한 공익사업에 쓰입니다. 따라서 당첨자들은 기한 내에 당첨금을 수령하는 것이 중요합니다.